연구원들은 매년 43,000명 이상의 18세 이하의 아이들이 목욕 또는 샤워를 하는 일상적 행동을 하다가 부상을 입는다고 보고했습니다. 미끄러지고 넘어져서 생기는 욕조 부상의 측면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소아과(Pediatrics) 7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우리의 주의를 끌었던 것은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것의 빈번함 입니다.”라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전국 아동 병원에 있는 연구 기관의 부상 연구와 정책을 위한 센터의 관리자이자 수석 연구원인 게리 A. 스미스(Gary A. Smith)박사가 말했습니다. “하루에 약 120명의 아이들이 샤워실과 욕조안에서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하며, 이 숫자는 연구원들이 살펴본 18년 간의 기간을 넘어서 일정합니다.”스미스 박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이것은 우리가 고려해야만 할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게 말해주었습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헛디디는 것이 전체 부상의 81퍼센트를 차지하는, 부상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스미스 박사는 먼저 부모들이 미끄러짐과 넘어짐을 방지하도록 미끄럼 방지 매트를 욕조 안쪽과 바깥쪽에 사용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다음으로, 스미스 박사는 제조사들이 미끄럼 방지를 위한 현재의 기준들을 반드시 살펴볼 것과 기준을 강화할 것을 언급합니다.
예일 의과 대학의 예방 연구 센터의 책임자 데이비드 L. 캐츠(David L. Katz)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목욕과 샤워에 넘어져서 응급실로 가야 할 정도로 심하게 부상 입는 아동들이 매년 40,000명을 넘는 다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만약 이러한 부상들이 불가피했다면, 이는 한 가지 이유가 될 것입니다만, 이것들은 전적으로, 아니면 완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제, 부모들은 어린 아이들이 욕조와 샤워에서 넘어지는 것이 부상의 흔한 원인이라는 것을 미리 경고받았다고 캐츠 박사가 말합니다. “그러므로 1차 방어선은 부모의 경계 입니다. 그러나 더 확실한 대응은 욕조와 샤워를 재설계 하는 것입니다.”